G마켓, 신선식품 산지직송 프로젝트 'G마켓이 간다' 시즌5 공개

입력 2016-02-25 09:25  


국내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28일까지 신선식품 산지직송 프로젝트 'G마켓이 간다' 시즌5를 공개한다. 이번에는 봄철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 밥상’을 주제로 발아현미, 방울양배추, 세발나물 등의 상품을 최대 35% 할인가에 선보인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온 가족이 먹기에 부담 없는 '그랜드농산 국내산 발아현미'(5kg)를 1만3500원에 판매한다. 국산 현미를 발아해서 건조까지 완료된 상품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한 '작목반장 신안 미니방울양배추'(1kg)는 1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연이 만든 보약이라 알려진 '전남 땅끝해남영농조합 무농약 세발나물'(2kg)은 1만2900원에 선보인다.

여수에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제조공정을 통해 생산된 '여수 여자만 새꼬막'(1kg)과 '다전농축 2등급 숙성한우채끝등심'(300g)도 각각 1만900원, 1만7900원에 제공한다.

특히 세발나물과 새꼬막, 등심은 '소년상회'를 운영하는 채낙영 셰프가 해당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선보인다. 3월 둘째주까지 건대 '소년상회'에 가면 G마켓이 간다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한정메뉴도 만날 수 있다.

G마켓은 세발나물, 새꼬막, 등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 팀장은 "제철 신선식품을 산지직송 해주는 'G마켓이 간다'가 매시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세발나물과 새꼬막을 재료로 만든 메뉴를 '소년상회' 등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한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이 간다'는 G마켓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검증한 상품들로만 선보이는 '신선식품 신지직송 프로젝트'다.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다. 산지와 생산자를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운영 중이며, 품질 불만족 시 무료 반품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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